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29 06:38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일요일인 오늘(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또 낮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9일) 아침 기온은 -3~5도(평년 -12~1도), 낮 기온 4~12도(평년 1~9도)다. 서풍이 들어오면서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대전 2도, 광주 3도, 춘천 -1도, 청주 1도, 전주 4도, 강릉 3도, 대구 0도, 부산 5도, 마산·창원 2도, 울릉·독도 5도, 제주 8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대전 7도, 광주 9도, 춘천 4도, 청주 7도, 전주 9도, 강릉 11도, 대구 7도, 부산 12도, 마산·창원 8도, 울릉·독도 10도, 제주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나쁨~나쁨',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보통~좋음'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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