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27 17:49

 

유통마케팅과 원예농협 샤인머스켓 100만 달러 수출 달성 기념식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 원예농협 관계자들이 샤인머스켓 100만 달러 수출 달성 기념식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는 27일 상주원예농협과 안경숙 상주시의원, 박성철 구미검역소장, 회원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화현포도작목반 집하장에서 상주원예농협 샤인머스켓 100만 달러 수출 달성 기념식과 2019년 샤인머스켓 마지막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켓은 3톤 6500만원  상당이며 주식회사 대명을 통해 중국 상하이, 광저우로 수출된다.

중국에 한국산 샤인머스켓이 열풍이 일어나고 있으며 상주시는 최근 중국 주요 도시에서 세 차례 홍보 판촉행사를 했다.

상주샤인머스켓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상주원예농협은 2017년도에 샤인머스켓을 첫 수출을 시작해 올해 샤인머스켓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농가 재배교육에 중점을 둬 당도 높고 향도 깊은 샤인머스켓을 많은 국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안경숙 상주시의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00만 달러 수출을 축하하며 200만 달러도 곧 달성하기 바란다"라며 "상주시와 상주시의회는 포도 수출 활성화에 더욱더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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