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2.28 18:07
 (사진제공=정희용 예비후보 사무실)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정희용 칠곡·성주·고령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투어’를 진행 중인 정희용 예비후보는 지난 26~27일 여성계 민심 청취에 나섰다.

26일 여성농업인회 행사에 참석한 정 예비후보는 27일 여성기업인 협의회 총회, 부녀회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여성이 당당하게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라며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영역에서 남녀의 실질적인 평등을 도모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재취업 활성화 및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한 경력단절 예방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76년생, 40대 젊은 보수로 통하며, 왜관초, 왜관중,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주진우 전 국회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보좌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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