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2.28 17:50
"KTX 덕소역에 정차와 지하철 6호선·9호선 유치하겠다"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2020년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병에 도전하는 임윤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는 참신하고 젊은 폐기와 신선함과 서민 친화적 이미지를 강점으로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기대감을 보이는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임윤태 예비후보는 28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고 김근태 의장 영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이재정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법률특보로 활동했다"라며 "서민과 중산층에게 희망을 주고, 내 삶의 변화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과 함께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역설했다.
아래는 임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출마하게 된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정치적 스승이신 고 김근태의 유지인 '참여하라, 참여하는 자만이 권력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권력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가르침에 정치에 참여하고, 문재인 대통령, 이재정 교육감 등과 함께하며 정치에 눈뜨게 됐다. 깨어있는 시민을 조직하고 이들이 권력을 만들어가는 플랫폼을 만들어 남양주에서 생활정치를 하고 싶다."
- 대표 공약 3가지를 제시한다면?
"첫째 KTX 덕소역에 정차, 지하철 6호선·9호선을 남양주에 유치. 둘째 한강 주변 (가칭)정약용 복합 '아트센터' 건립 및 왕릉박물관 유치. 셋째 금곡 군부대 이전을 통한 첨단산업단지 조성이다."
- 자신의 장점 및 단점을 말해달라.
"장점은 호감가는 인상이라 처음 보는 분도 좋게 본다. 단점은 남의 말을 잘 믿는 점이다."
- 당내 경선과정과 이후 선거과정에서 라이벌로 꼽는 인물은 누구인가? 승리를 위한 필살기는?
"첫째 당내 경선은 후보 3인 모두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래서 네거티브가 아닌 공정한 경쟁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라이벌이 아닌 서로는 돕는 관계로 발전해 가고 있다.
본선에 간다면 현직 자유한국당의 주광덕 의원과 맞붙을 공산이 크다. 주 의원은 조국 장관의 딸 생활기록부까지 언론에 제공하며 조국 장관을 낙마시키고 전국적인 인지도까지 상승시킨 장본인으로서 최대의 라이벌이라 부를만 하다.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남양주의 미래를 책임질 새 인물로서 제가 적임자임을 진정성을 가지고 알려 나가겠다."
- 지역구민들에게 꼭 드릴 말씀은?
"남양주의 미래는 남양주 시민이 만든다. 남양주는 곳 100만 도시 거대도시가 된다. 시민이 함께 하지 않으면 더불어 잘사는 도시로 발전하기 어렵다. 교통문제, 교육과 문화 인프라,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먹을거리 사업으로 자족도시 남양주 건설이 우선시 되어야 100년 남양주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평생 소외되고 외면된 사회 약자를 위해 살아온 국회의원 예비후보 임윤태가 시민과 함께 뚜벅뚜벅 이루어 내겠다. 남양주 시민 여러분 함께 해달라. 저 임윤태가 함께 하겠다. 최선을 다해 해내겠다."
임윤태 예비후보는 1969년 생으로 대전 출신이며,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법률특보를 지냈으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바이오헬스 TF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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