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김영민, 하석진·현빈과 계속된 인연… 죄책감과 사명감 사이 고뇌
'사랑의 불시착' 김영민, 하석진·현빈과 계속된 인연… 죄책감과 사명감 사이 고뇌
  • 이동헌 기자
  • 승인 2019.12.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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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김영민 (사진=방송캡처)
'사랑의 불시착' 김영민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영민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에서 통칭 ‘귀때기’로 불리는 도청감실 소속 군인 정만복 역을 맡아 매회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듯한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28, 29일 ‘사랑의 불시착’ 5-6회에서는 만복과 무혁(하석진 분)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자신의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세리(손예진 분)이 도와줬다는 이야기를 들은 만복이 동료들로부터 맞고 있던 자신을 무혁이 구해줬던 과거를 떠올린 것. 만복은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무혁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잠들지 못했다.

한편, 정혁(현빈 분)의 집을 도청하는 임무를 맡은 만복은 철강(오만석 분)에게 세리가 비밀리에 출국한다는 것을 알렸다. 세리가 11과라고 생각한 만복은 이것이 후에 어떤 사건을 가져올지 모르고 별다른 의심 없이 동향보고를 한 것.

이후, 만복은 철강으로부터 세리를 키핑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거 무혁의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세리가 탄 차가 비행장으로 출발하는 것을 보고한 만복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민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보고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는 상황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세심한 표정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죄책감과 사명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은 만복으로 완벽 변신한 김영민의 연기내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무혁과 정혁에 대한 고마움과 죄책감, 여기에 자신의 아들을 도와준 세리에 대한 마음까지 복잡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사건을 맞이하게 된 만복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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