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30 09:48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RPG와 함께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로스트아크의 상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사진은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도촌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 된 기부금 전달식 모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RPG와 함께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로스트아크의 상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RPG와 함께 지난달 부산에서 진행됐던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상금 전액을 경기도 성남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4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성남 지역 소외 아동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메리 앤 해피’ 선물과 게임대상 상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증정된 선물과 기부금은 성남시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서 돌보고 있는 600 여 명 아동들에게 성탄선물로 전달됐다.

희망스튜디오는 연말을 맞아 스마일게이트 그룹 계열사와 함께 국내외 소외 아동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서 CFS 관련 굿즈 판매 부스를 설치, 수익금 전액을 중국 소수민족 아동들에게 방한용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더 많은 희망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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