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국내·외 교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30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민주도의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민간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해 1월 17일까지 22일간 2020년도 상반기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천시의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은 이천시의 자매우호도시 및 기타도시 간 청소년, 문화예술, 스포츠 등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2년간 중국 징더전시와 한중도자예술가 학술토론회 및 문화교류,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과의 교류 10주년 기념 방문교류, 일본 세토시 사진작가와의 교류전 등이 있었다.

공모 신청자격은 소재지를 이천에 두고 있는 관내 비영리기관 및 단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자부담 비율은 50%이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문화예술과 교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