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2.30 12:03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대면 신용보증 플랫폼을 활용하면 보증업무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을 플랫폼으로 제출하면 되고, 전자서명으로 보증약정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신보는 내년에 온라인으로 보증신청부터 심사, 약정까지 모두 완료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보증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모바일로 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용 앱도 준비 중이다.

신보 관계자는 “비대면 신용보증 플랫폼은 언제 어디서나 보증업무를 처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영업점을 방문해야하는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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