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2.30 18:16
경주시는 2019년 대외 평가에서 중앙부처 6개, 경북도 14개, 외부기관 6개 등 모두 26개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모습. (제공=경주시)
경주시는 2019년 대외 평가에서 중앙부처 6개, 경북도 14개, 외부기관 6개 등 모두 26개의 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2019년 대외 평가에서 중앙부처 6개, 경북도 14개, 외부기관 6개 등 모두 26개의 상을 수상해 지난해 수상실적(19개 부문)에 비해 질과 양적 측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는 민선7기 주낙영 시장이 '경제시장'을 표방한 목표에 걸맞게 지난해에 이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을 2회 연속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는 최우수 기관, 최우수 공무원, 투자기업(아진산업) 특별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는데 민원인 동선과 불편을 고려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우선창구를 설치하는 등 시민을 위한 노력이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으로 확인됐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 국가 결핵관리사업 장관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우수지자체상 등 촘촘한 복지망 제공 성과도 인정받았다.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관광, 홍보 분야에서 2019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시정소식지인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가 기획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최우수상, 굿에어시티 선정 등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도시로의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생활쓰레기 통합소각처리 및 매립장 운영 개선을 통한 매립장 운영비용 절감성과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을 격려하고자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민의 시정참여와 소통 채널을 다양화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주낙영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좋은 성과는 공직자들의 노력뿐 아니라 시정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들의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내년에도 부단한 노력으로 경주시민의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하고 민선7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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