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2.31 08:52
남양주시의회 김영실(왼쪽) 의원이 '자랑스런 남양주·구리人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 후 남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임성규 기자)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이 지난 2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12회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人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신문사와 경민일보사가 주최하고 공정사회문제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한해동안 각 부문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남양주·구리 지역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 의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시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감시해 왔으며 꼼꼼한 예산안 심사로 시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남양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특히 저소득층이나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해서 노력해왔다"며 "그동안 노력해 온 것들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적절한 곳에 예산이 집행됨은 물론 관에 시공하는 많은 시설물들의 안전점검에도 앞장서 추가적으로 예산이 투입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실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민의 대변인으로써 맡은바 의정 활동에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 의원들 간의 교량 약할로 합리적인 의회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이 '자랑스런 남양주·구리人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 후 남편과 조광한 시장, 손정선 남양주시 농아인협회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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