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2.31 10:47
'2019년 자랑스러운 기품원人'으로 선정된 서재원 국방기술품질원 수석연구원. (사진제공=국방기술품질원)
'2019년 자랑스러운 기품원人'으로 선정된 서재원 국방기술품질원 수석연구원. (사진제공=국방기술품질원)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이 2019년 한 해 동안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보여준 직원들을 선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2019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으로 서재현 수석연구원을, 그리고 이호진 선임연구원 등 6명을 '2019년 우수 기품원인'으로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상은 직원 중 업무수행 능력과 성과가 탁월하고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주는 상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부상으로 상패와 격려금 그리고 특별휴가를 받는다.

'2019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으로 선정된 서재현(60) 수석연구원은 군수품 품질보증업무를 총괄하는 품질경영본부장으로 재임하며 국방품질경영 업무의 중장기로드맵 수립·국방품질학술지인 국방품질연구논집 창간·부품국산화 조사분석 체계화·단체표준 업무 확대 발전 등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 정립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관경영 외 4대 경영전략 분야별로 업무성과가 뛰어난 6명의 직원들이 '2019년 우수 기품원人'으로 선정됐다.

'2019년 우수 기품원人'으로 선정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영수 통합분야 수석연구원, 이호진 국방기술기획분야 선임연구원, 나래별 군수품품질관리분야 선임연구원, 서미숙 기관경영분야 선임사무원, 강옥균 기관경영분야 선임관리원, 이동건 방위산업육성분야 선임연구원. (사진제공=국방기술품질원)
'2019년 우수 기품원인'으로 선정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영수 통합분야 수석연구원, 이호진 국방기술기획분야 선임연구원, 나래별 군수품품질관리분야 선임연구원, 서미숙 기관경영분야 선임사무원, 강옥균 기관경영분야 선임관리원, 이동건 방위산업육성분야 선임연구원. (사진제공=국방기술품질원)

박영수 통합분야 수석연구원은 획득방안 의사결정방법론 개발 및 자체수행 확대로 선행연구 신뢰도 향상, 이호진 국방기술기획분야 선임연구원은 전력 소요분석 업무 평가지표 고도화를 통한 체계구축 및 신뢰성 제고, 나라별 군수품품질관리분야 선임연구원은 전투차량 격발장치 특허등록 및 K-9 자주포 비사격 모드 개선으로 사격안전성 확보, 이동건 방위산업육성분야 선임연구원은 필리핀 FA-50 수출시뮬레이터 등 71건에 대한 국제품질관리 시스템 체계화, 강옥균 기관경영분야 선임관리원은 차별적요소 시정 및 업무와 가정 양립지원제도 개선을 통한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 서미숙 선임사무원은 구매계약 및 회계제도 개선으로 경영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기품원인에 선정됐다.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업무성과가 뛰어나고 장차 국방기술품질원과 방위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2개 분야에서 올해는 5개 분야로 확대해 선정했다"라며 "이 제도가 직원들에게 업무발전과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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