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2.31 13:28
어린이 보호구역 알림판이 설치돼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2019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덕풍3동 풍산지구에 주행속도를 60㎞에서 50㎞로 하향하는 ‘안전속도5030’을 경기도 최초로 지역단위로 도입해 통합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신호과속단속카메라, 과속경보시스템,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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