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2.31 13:26
하남시 관계자들이 기초생활보장 분야 대통령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2019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2개 분야 6개 지표에서 하남시가 최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급속한 수급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S등급 달성, 신규수급자 발굴과 생활보장, 심의위원회의 활발한 운영 및 부정수급 급여 관리노력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하남시가 복지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취약계층의 발굴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하고 빛나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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