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1.02 11:30
용인시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농업인과 일반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는 관련 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3개 분야로 나눠 강좌별로 농업기술센터, 읍 면사무소, 농협 등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인 대상 교육은 영농기술(작물기술·화훼·유용미생물·농업기계·곤충산업·농산물우수관리인증)부문과 농업경영(농업CEO·농업경영·로컬푸드생산자교육)부문, 농촌자원(농산물가공·농촌융복합산업)부문으로 나눠 19개가 개설됐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 1개가 개설됐다.

수업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열린 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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