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1.02 13:10
강병덕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예비후보(하남시 선거구)가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병덕 선거캠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하남시 선거구)가 지난 1일 하남시 해돋이 명소인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으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병덕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건네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 예비후보는 "2020년 경자년이 밝았다. 올해를 우리 하남의 도시환경이 한 단계 더 높아지고, 미래기술과 풍부한 문화가 아름다운 자연 위에 우뚝 서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하남시에 산적한 현안들이 많다. 주거 및 교통환경 개선과 자족기능 강화는 물론이고 5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계획들이 차근차근 추진되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내일인 도시, 내일이 기다려지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하남시를 비롯한 민·관·정이 더 많은 소통과 대화로 지혜를 모아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도시의 성장에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급속한 도시팽창은 부작용들을 양산하기도 한다. 하남시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모아 도시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교통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 부작용들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1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회견을 통해 ▲자족도시, 첨단테크노폴리스 하남 ▲수도권 광역거점도시 하남 ▲소기업소상공이 웃는 도시 하남 ▲편차 없는 교육도시 하남 ▲원도심 육성도시 하남을 통해 지속가능한 규모의 성장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내일이 기다려지는 하남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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