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1.02 14:23

염태영 시장 "올해는 수원특례시 꼭 이뤄낼 것"

'신년음악회'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신년음악회'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새해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새해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올해부터 시무식을 하지 않기로 한 수원시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2020년 새해를 열었다.

음악회가 끝나고 로비와 본관 2층에서 직원들은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기도했다.

염태영 시장은 새해인사로 “2020년은 시민이 앞장서고, 공직자가 함께한다면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수원특례시를 꼭 이뤄내겠다"라고 다짐했다.

수원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열었던 종무식도 지난해 처음으로 열지 않았다. 염태영 시장이 2020년 시정의  화두로 제시한 ‘새로 고침’에 걸맞게 앞으로도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는 지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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