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02 16:08
방준혁 넷마블 의장 (사진제공=넷마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해 말 1조7400억원에 웅진코웨이를 인수한 넷마블이 올해는 본업인 게임사업에 집중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2일 서울 구로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도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이 지속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넷마블 경영진과 전사 리더가 참석했다.

방 의장은 이어 "지난 몇 년간 조직문화개선 등 건강한 넷마블 정착이 잘 이뤄져왔다"며 "올해는 업의 본질인 게임사업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강한 넷마블'도 완성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넷마블은 올해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마나스트라이크,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등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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