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03 15:05

 

임종식 교육감, 간부 공무원 새해 충혼탑 참배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이 새해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3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기 위해 안동 충혼탑을 참배했다. 

임종식 교육감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간부, 경북교육청연구원장, 안동도서관장,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순서로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다짐하고 올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을 위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안동 충혼탑은 6·25전쟁 전사 호국 영령 추모공간이며 1965년 6월 6일 현충일 준공해 국가보훈처에서 안동시 충혼탑을 2003년 2월 10일 현충 시설로 지정했고 6·25전쟁 기간에 전사한 안동 출신 군경과 민간인 1천257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곳이다. 충혼탑 참배에 영주고등학교 주니어 ROTC학생 12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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