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20.01.04 14:19
(사진=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
청력검사 (사진=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사)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는 3일 1사 1경로당 사랑의 결연을 맺은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청력을 검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와 결연을 맺은 경로당 중 하나인 금곡동 18통 경로당에서 금곡·양정지회 회원 10여명은 이날 노인들에게 점심과 치킨을 대접하고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특히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과 함께 노인들의 청력 검사와 상담을 통해 청각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윤훈철 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장은 "앞으로도 후원 단체와 협업해 어르신들의 노년이 좀 더 풍요로 울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는 지난해 10월 관내 취약 경로당 7곳과 사랑의 결연식을 맺고 매달 후원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11월에는 한우협회경기도지회의 후원으로 경로당에 한우 사골을 지원하고 회원들과 노인들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 등  지속적인 활동과 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
(사진=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