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정은 기자] P2P금융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2020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투자자를 위한 '어니스트어워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 플랫폼을 통해 투자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은 신인투자상, 투자주연상, 인기상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인투자상은 이벤트 기간동안 어니스트펀드에서 본인 인증 및 계좌등록을 진행한 신규 가입회원 전원에게 수여되며, 수상자는 투자에 바로 사용가능한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투자주연상 부문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투자 완료된 누적 투자금을 기준으로 5개의 등급을 산정한 후, 2020년 1월 한달 간 투자한 금액의 최대 2.5% 포인트 리워드를 제공한다.

투자주연상의 '다이아몬드' 등급은 누적 1억원 이상 투자자로, 1월 한달 간 투자 완료된 누적 투자금이 250만원 이하일 경우 2%, 250만원을 초과 투자 시에는 2.5% 포인트 리워드가 주어지며 지급 포인트는 최대 30만 포인트까지다.

누적 1만원 이상의 '블루' 등급은 0.3%, 누적 1000만원 이상의 '브론즈'는 0.5%, 누적 3000만원 이상의 '실버' 등급은 1%, 누적 5000만원 이상 투자자인 '골드'는 투자금의 1.5%의 리워드 포인트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2019년 1월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1만원을 누적 투자한 고객은 블루 등급이 되며, 1월 한 달간 200만원의 투자를 누적으로 진행했을 경우 0.3%인 6000포인트 리워드를 받게 되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인기상' 부문은 신인투자상이나 투자주연상의 수상화면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공유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 5명에게 애플 에어팟 프로를 증정하며, 3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어니스트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수상 결과는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와 리워드 포인트 지급은 오는 2월 20일에 일괄 진행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투자자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어니스트펀드가 누적 투자금액 7400억원을 돌파하며 종합 P2P금융기업 1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건전하고 정직한 투자상품들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