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6 09:56
'김희철♥' 모모가 사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트와이스 SNS)
'김희철♥' 모모가 사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트와이스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13살 나이차이와 국경을 초월한 열애 중인 트와이스 모모가 첫 심경을 팬에게 전한 가운데 멤버 사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눈길을 끈다.

모모는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내 소중한 친구 생일 축하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사나가 한 길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자매처럼 닮은 외모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모와 사나는 트와이스에서 미나와 함께 일본인 멤버다.

한편, 6일 모모는 트와이스 공식 팬페이지에 김희철과 열애 이후 첫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원스(트와이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잘 정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편지를 쓰고 싶었다"며 "2020년이 되자마자 원스들을 놀라게 해 버려서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사람마다 개인적인 일로 힘든 일도 있을 거고, 우리 때문에 짜증 나거나 힘든 일이 있겠지만, 우리 원스들에게는 힘든 일보다는 행복한 일들이 몇 배 더 남았으면 좋겠다"며 "항상 미안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모모는 지난 2일 김희철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김희철은 1983년생, 모모는 1996년생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