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1.06 10:14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직접 개발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개발한 해외송금 서비스는 금융결제원 APN(Asian Payment Network, 아시아 11개국 금융결제기관 모임)망 연동방식으로 더욱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송금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금융투자앱 ‘STEPS’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베트남 은행을 대상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태국, 하반기에는 전세계 200여 개국으로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외송금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송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STEP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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