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주택개보수) 사업인 ‘햇살하우징 사업’의 2020년도 지원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천시 관내 주택(건축물대장 또는 등기부등본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 차상위계층 가구로 총 7가구(예비대상자 1가구 포함)가 대상이다.

지원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기밀성 창호·문 설치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 등 난방비 및 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항목 공사로 에너지 효율 진단 및 현지 실태조사(한국에너지공단)를 거쳐 지원 금액이 결정된 후 경기도시공사에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번 달 29일까지 주민등록상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