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1.06 13:38

오는 12일 美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대비

<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앞서 제약·바이오 투자 강연을 개최한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2020년 제약·바이오 트렌드-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Preview'라는 주제의 금융특강을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명재 하이투자증권 부산WM센터 과장이 강사로 나설 이번 특강에서는 2020년 제약·바이오 시장의 트렌드에 대하여 알아본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시장 흐름에 대해 짚어본다. 

권명재 과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이며, 20개사가 넘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초청을 받아 글로벌 제약 트렌드 및 핵심 연구개발(R&D) 성과 발표와 함께 많은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제약·바이오의 특성상 큰 변동성으로 인해 모멘텀 점검과 리스크 관리를 세심히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이 열리는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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