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6 13:36
방탄소년단 지민과 아스트로 차은우 (사진=아델이오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과 아스트로 차은우 (사진=아델이오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아스트로 차은우와 친분을 과시했다.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골든디스크'에서 지민은 차은우와 격한 포옹을 나눴다.

1997년생 차은우와 1995년생 지민은 지난 2018 가요대제전 행사에서 MC로 나서 생방송 진행 중간중간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귓속말로 환하게 웃는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골든디스크 엔딩무대에서 차은우를 발견한 지민은 귀여운 모습으로 달려와 덥썩 안겨 디오니소스 무대에서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팬스 초이스 K-POP 스타상'과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음반 본상, 대상 등 4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골든디스크를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도 대상과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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