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1.06 13:40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소재, 부품, 장비 업종 핵심주에 투자하는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 2호' 서비스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1월 6일부터 8일까지 모집하는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 2호'는 토러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소재, 부품, 장비 업종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다.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고른 접근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국면에 중장기 투자하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한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지난 12월 모집한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 서비스는 목표 수익 달성에 따라 환매 완료돼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 2호' 서비스를 론칭했다"라며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0% (최초 1회), 시현한 수익률에 비례한 성과보수(전액 자문수수료)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