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1.06 16:38
포항시의회 강필순·박희정·백강훈 의원이 지난 3일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희정 의원, 서재원 의장, 강필순 의원, 백강훈 의원. (사진제공=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강필순·박희정·백강훈 의원이 지난 3일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희정 의원, 서재원 의장, 강필순 의원, 백강훈 의원. (사진제공=포항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 강필순·박희정·백강훈 의원이 지난 3일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강필순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을 맡아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위상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시 현장을 확인하고 현황을 반영해 시민의 고충을 해결함으로써 의정활동에 대한 신뢰를 쌓아 오고 있다.

박희정 의원은 ‘포항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등 민생과 직결된 조례 발의는 물론 제정된 조례의 불합리한 부분을 사전 조사 및 세밀한 심사를 통해 적극 보완해 실효성 있는 조례로 개정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백강훈 의원은 건설도시위원장으로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의원 상호간 및 담당 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세 의원은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