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1.06 17:31
포항스틸러스가 6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프로 선수단,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0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제공=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6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프로 선수단,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0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제공=포항스틸러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6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프로 선수단,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0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양흥열 사장은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포항스틸러스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 시즌 팀에 합류한 지도자와 스태프도 구성원 전체에게 공식적으로 인사했다.

박호진 GK코치, 김대건 필드코치, 기지용 통역, 강동훈 의무트레이너, 배슬기 유소년 스카우트가 올해부터 포항과 함께 한다.

지난해 필드코치로 활약한 이상욱 코치는 수석코치로 승격했다.

올해부터 유소년 스카우트로 변신하게 된  배슬기는 “열심히 발로 뛰면서 좋은 유소년 선수를 많이 발굴해 프로 선수단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시작한 포항은 오는 14일 태국 부리람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020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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