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20.01.06 20:42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정업무 체험사업 대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20년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대학생들에게 "미래에 삶의 목표를 명확히 하라"며 격려했다.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0년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에 선발된 관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향후 20일간 총무과 외 46개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등의 업무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남양주시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은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을 통해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0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은 기존 70명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경험의 제공 폭을 넓히고자 사업참여 대상을 100명으로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현장경험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불확실한 미래에 삶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목표를 이뤄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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