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07 08: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설날이 다가오면서 명절 잔소리를 대비하는 미혼남녀들의 걱정도 덩달아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가연이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명절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명절에 가장 서러웠던 순간에 ‘결혼, 직장, 연봉 등을 친척과 비교할 때’가 44.2%로 1위를 기록했다.

‘친구들이 결혼해 만날 사람이 없을 때(22.2%)’, ‘고민을 말할 곳이 없을 때(15.8%)’, ‘애인이 없어 명절 근무를 떠맡을 때(7.2%)’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는 결혼과 관련된 질문, 비교가 가장 큰 고민거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위의 결과로 ‘친구들이 결혼해 만날 사람이 없을 때’ 처럼 주변의 지인들이 하나 둘씩 결혼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가연은 명절에 가족, 친척들의 결혼 잔소리와 서러움을 피하고 싶은 미혼남녀들을 위해 2020 설 특별상담팀을 꾸린다.

고객들이 설 연휴에도 평소처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1월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상담 서비스를 신청한 후, 일정을 잡고 방문 상담을 하는 고객들에게 가입비 10% 즉시 할인부터 경품 추첨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반얀데이 스파패키지, 애플의 에어팟 프로, 디올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오 드 뚜왈렛 30ml,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매회 새로운 콘셉트로 꾸며지는 가연의 미팅파티 무료초대권 등 풍성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담 이벤트의 진행은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오는 31일까지다.

가연의 홍보팀 담당자는 “바쁜 직장인들과 명절 잔소리를 피하고 미혼남녀들을 위해 연휴에도 변함없이 상담팀을 운영하기로 했다”라며 “1월 경품 이벤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