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7 11:10
엑스원 해체 (사진=엑스원 SNS)
엑스원 해체 (사진=엑스원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 엑스원이 해체한다.

6일 엑스원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측은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엑스원은 지난해 7월 종영한 '프로듀스X101'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5년간의 활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프로듀스X101은 특표수 조작이 드러마 엠넷 안모PD 등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새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엠넷 측은 이날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복귀를 시사한 바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입니다.

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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