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1.07 12:51
(이미지제공=삼성카드)
(이미지제공=삼성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삼성카드는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부릉'과 손잡고 '부릉' 배달대행료를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부릉 삼성카드 BIZ'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업종별로 1~3% 빅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며 주유소와 음식점, 온라인쇼핑몰, 학원에서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1%를 제한없이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이동통신, 병원,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2%, 커피 및 제과, 편의점에서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3%가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각각 월 5000 포인트다.

이밖에 개인사업자들의 필수 서비스 중의 하나인 부가가치세 환급 편의지원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이용 등의 서비스를 '나이스디앤알'과 제휴해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해외겸용 모두 1만원이며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ARS, 매장 내 결제단말기에 설치된 '부릉PO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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