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07 14:06
LoL INVADE ART 전시 개막일에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선 관객들
관객들 LoL 인베이드 아트 전시 개막일에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LoL 인베이드 아트’ 전시가 유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주간 총 8000 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방문했다.

‘LoL 인베이드 아트’는 LoL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10팀과 협력해 개최한 전시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 소재 ‘LoL 파크’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시각에서 LoL 챔피언과 유니버스 등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개막일인 12월 20일에는 시작 전부터 수백여 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돼 전시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5일 오픈 2주차를 맞은 전시는 총 관람객 약 8000명에 이르는 인원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눈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LoL 챔피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조트로프' 전시작의 경우 총 5326명의 팬들이 몰려 관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만의 스킨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크로마 스킨'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1, 12일 주말에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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