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1.07 17:32

국내·외 가전·가구, 정상가보다 평균 40∼80% 할인 판매

올렌드아울렛 매장 전경. (사진제공=올렌드아울렛)
올렌드아울렛 매장 전경. (사진제공=올렌드아울렛)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올랜드아울렛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빅 세일'을 진행한다.

올랜드아울렛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새해 맞이 빅 세일 행사에서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정상가보다 평균 40∼80% 할인 판매한다. 빅 세일은 올랜드아울렛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점에서 진행한다.

가장 할인폭이 큰 전기 레인지 3구 하이브리드는 정상가에서 82% 할인해 32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인터넷 반품 리퍼브 제품이다.

스위스 밀리터리 무선청소기와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각각 62%, 44% 할인해 12만5000원, 28만원에 내놓는다. 이들 제품은 박스 미개봉 A급 리퍼브 제품이다.

겨울철 필수 가전인 가습기는 64% 할인해 8만9000원, 건조기는 63% 할인해 4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인터넷 반품 리퍼브 제품이다. 박스가 없는 김치냉장고도 50% 할인해 179만원에 제공한다.

유명 가구도 세일에 들어간다. 전동클라이너 4인 소파는 56% 할인해 99만원, 4인 식탁세트는 75% 할인해 39만원에 판다. 쿠첸 밥솥, 해피콜 24 궁중팬, 전자레인지, 온풍기 등을 평균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빅 세일에는 하이리퍼브샵 올소도 참여한다. 라면 20개를 47% 할인해 8000원, 오뚜기밥 세트를 57% 할인해 1만원, 유모차를 49% 할인해 69만원, 전동킥보드는 70% 할인해 11만7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모두 인터넷 반품 리퍼브 제품이다.

올랜드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빅 세일을 통해 유명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뜰쇼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리퍼브는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 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 하는 것을 말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