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20.01.07 17:43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20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갖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20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일 '2020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020년 기회와 미래가 있는 남양주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가야할 길이 멀고, 시민들과 기업 활동을 위해 헤쳐 나가야 할 과제가 많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가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과 경기도를 이끄는 이재명 지사께서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가장 중요한 정책 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라며 "올해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동북부의 새로운 터전과 삶의 가치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년 인사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승남 구리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기업 CEO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 산하기관으로 2003년에 조직되어 1300여개 회원사를 두고 현재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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