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1.08 11:28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동양건설산업)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이지종합개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새해 첫 분양 단지인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가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인천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1122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학세권, 역세권, 녹세권, 법세권, 몰세권 등 명품 다(多)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검단신도시 내 요지로 꼽힌다. 영어마을, 에더블국제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5만5696㎡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인접거리에 계양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특히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규제청정단지다.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도 검단신도시가 속한 인천시 서구는 추첨제를 통해 80%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청약자도 당첨 확률이 높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7만원이다. 계약금은 10%(5%+5% 분납)이며 중도금(60%) 대출은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8∼3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이지종합개발이 시행하고, 라인건설과 이지건설이 시공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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