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8 10:57
김주승 장영자 (사진=방송캡처)
김주승 장영자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큰손' 장영자의 전 사위 故 김주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주승은 1983 MBC 공채 16개 탤런트 출신으로 80~90년대 미남 배우로 활약했다. 1990년 장영자의 맏딸 김모씨와 결혼했다. 

2003년에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 2005년에는 드라마 제작사 디지털돔을 차리고 SBS 미니시리즈 '나도야 간다'를 제작했다. 이후 암이 재발하면서 결혼 17년만에 이혼했다. 그는 1997년부터 췌장암 투병을 했으며 2007년 사망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김병수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6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장영자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김주승 장영자 (사진=방송캡처)
김주승 장영자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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