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08 16:26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의성 복숭아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복숭아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2월까지 도내 23개 시군 4만 30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지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지난해 11월 말부터 진행되어 올해 2월까지 314회에 걸쳐 중점 추진된다.

농업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현장애로 기술, 신품종, 신기술, 융복합산업, 경영, 유통, 실습 등 경북농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분야별 맞춤 교육이 추진되며 하루 2~5시간으로 진행된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발빠르게 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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