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08 16:51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 예천군수가 친환경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0새해 농업인실용교육 15과정 중 1월 두 번째 과정인 ‘친환경인증ᐧGAP과정’을 8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1월부터 적용되는 친환경농어업법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친환경농업 기본교육을 받으려는 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에 대해 박승민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부터 개정된 법에 따라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면 친환경농업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만이 신규인증과 인증갱신이 가능하며, 교육주기는 2년에 1회씩 교육을 받아야 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 5과정을 진행했고 금년 1월 10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1월 교육에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 편성된 교육과정으로 샤인머스켓(10일), 토양관리(14일), 수박(15일), 농촌인문학(16일), 청년농업인가치관(21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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