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20.01.08 16:53
예천 여성신년교례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가운데) 예천 군수가 예천 여성신년교례회에서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는 8일 한맥CC 연회장에서 2020년을 맞아 ‘예천 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예천발전을 위한 여성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낭송, 사물공연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랑의 성금 전달식, 새해인사, 격려사 및 축사, 시루떡 절단,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협의회와 석송회가 참여한 ‘사랑의 성금전달식’ 이 진행됐으며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쓰일 계획이다.

임현엽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예천 여성의 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러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신년교례회를 통해 여성 지도자분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겠다”라며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성 지도자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힘을 보태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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