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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 입력 2016.03.15 15:43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를 23일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를 오는 1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33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 361가구로 구성된다.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도보로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에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및 운동시설 등을 갖춘 롯데몰과 성모병원이 들어설 생활 인프라도 좋다.
구립진관어린이집, 은진초, 신도고 등 교육시설도 단지에서 도보로 500m 내에 있다.
GS건설은 계약 당시 중도금 대출금리를 잔금 납부 시까지 보장해 주는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보장제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을 실시한다. 또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 폴리싱타일 등을 무상 제공하고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를 업그레이드 해준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4월 4∼6일 계약을 진행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은평뉴타운에 공급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은평구 진관동 235-28번지(은평소방소 앞)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