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09 09:05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쑤저우의 ‘쇼핑 메카’로 알려진 ‘쑤저우 센터’에 크로스파이어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1호점을 오픈 했다.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는 중국의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FPS 크로스파이어의 게임 내 요소가 활용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중국 현지 팬들에게 크로스파이어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전해 주기 위해 오픈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내 최고 실내 LBE 업체 중 하나인 상하이뢰전체육문화발전유한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 1호점은 크로스파이어를 디지털 기술을 더해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레이저 슈팅 대전과 과녁 사격장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휴게실로 활용할 수 있는 VIP 룸,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다. 카페에는 음료와 스낵 외에도 크로스파이어 IP가 활용된 피규어와 문구 용품, 모형 총기 등 다양한 MD 상품들이 판매돼 크로스파이어 팬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쑤저우 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난통과 항저우에 3호점까지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 개관을 확정했으며, 연내 중국 내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5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담당 상무는 “1호점 반응이 좋아서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해 중국의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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