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9 09:25
제니퍼 로렌스 (사진=제니퍼 로렌스 페이스북)
제니퍼 로렌스 (사진=제니퍼 로렌스 페이스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주진모 등 연예인과 유명인 스마트폰 해킹으로 소환됐다.

제니퍼 로렌스도 스마트폰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제니퍼 로렌스의 나체 사진을 유포한 조지 가로파노는 징역 8개월에 실형을 받았다. 그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연예인들의 계정을 해킹해 개인정보, 나체 사진, 비공개 비디오 등을 몰래 빼내 거래했다.

당시 제니퍼 로렌스 이외에도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주진모 이외에도 배우, 아이돌 그룹 멤버, 영화감독, 유명 요리사 등 다양하다. 해커는 휴대전화에 담긴 사진이나 영상, 문자메시지 등을 빼돌린 뒤 이를 빌미로 당사자와 지인들에게 금품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