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1.09 10:57
안다르 12월 오픈 클래스. (사진=안다르)
안다르 12월 오픈 클래스. (사진=안다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요가 클래스에 정원 대비 약 5배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안다르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30일까지 성수동 '요가웨이브'에서 요가 클래스를 진행했다. 아크로요가, 하타요가, 매트필라테스 등 15개의 다양한 테마 요가 클래스를 오픈했다.

클래스 당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안다르 클래스는 총 292명의 참여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노쇼(No-show) 비율이 5% 미만으로 집계되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양상을 보였다.

안다르에 따르면 이번 요가 클래스는 난이도 선택이 가능해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여성 소비자뿐 아니라 남성 소비자들도 다수 참여해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은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진행됐다.

특히 컨템포러리발레, 웨이브스텝, 현대무용 등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클래스를 오픈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이다.

요가 클래스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안다르에서 진행하는 요가 클래스는 다양한 테마의 요가클래스를 난이도에 따라 취향 별로 골라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당첨되길 너무나 희망했던 프로그램"이라며 "참여한 '숨 with 가야금라이브' 클래스는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성을 더한 가야금 음악을 들으며 숨요가를 진행한 클래스로 일종의 힐링 프로그램 같아 기대보다 더욱 만족했던 수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안다르 요가 클래스를 통해 건강한 애슬레저 문화를 선도하고 안다르만의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안다르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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