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1.09 13:30

6개 분야 36개 사업에 총 27억 5천만원 투입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사진=양평군)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사진=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농촌기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분야 36개 사업에 총 27억 5000만원의 국비와 지방비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분야 신기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이다.

2020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 △농업교육 △자원개발 △작물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축산기술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아울러 △양평쌀가공 생산기반구축사업(3억원) △가공용쌀 도정·건조시설지원사업(4억원) △가공용쌀 유기농 재배단지지원(2억원)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2억원) △소비선호형 우리품종단지 조성시범(2억원) △아스파라거스 생산단지 기반조성시범(2억원) △노인특화작물 생산시범(1억원) △고품질 발효TMR사료 공급체계 기반조성(2억원) △베리류가공상품화 시범(6천만원) △농산물가공 창업 시범(5천만원) △어르신복지실천 시범사업(5천만원) 등을 농가소득 증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과 현장적용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획경영팀으로 개별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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