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09 11:30
방탄소년단(BTS) 뷔와 박서준의 우정이 화제다. (사진=박서준SNS/위버스)
방탄소년단(BTS) 뷔와 박서준의 우정이 화제다. (사진=박서준SNS/위버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배우 박서준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지난 12월 31일(현지시각) 열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멤버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커뮤니티 앱인 위버스에서 팬들(아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버스에서 "오빠가 추천한 이태원 클라쓰 나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글을 본 뷔는 지난 2일 "이태원 클라쓰 OST를 부르고 싶다"고 적었다. 특히 뷔의 연예계 절친으로 드라마 화랑에 같이 출연해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누고 있는 박서준이 출연하는 드라마여서 OST에 대한 간절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뷔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은 남다르다. 뷔는 지난해 12월 14일 ‘저도 오랜만’이라는 제목으로 V라이브 방송하던 도중 영화를 추천해 달라는 팬의 요청에 영화대신 박서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뷔가 이태원 클라쓰’의 OST를 부르고 싶다는 희망이 알려지자 팬들은 뷔가 추천한 드라마인데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뷔가 OST를 부르는 것을 꼭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31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방탄소년단(BTS) 뷔와 박서준의 우정이 화제다. (사진=위버스)
방탄소년단(BTS) 뷔와 박서준의 우정이 화제다. (사진=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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