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09 12:1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5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노웅래의 공감정치'출판을 기념하는 '희망 드림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 의원은 지난해부터 국가 아젠다를 발굴하고자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만나 토론하는 '마포포럼'을 꾸준히 개최해왔다. '노웅래의 공감정치'는 해당 포럼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나온 결과물이다.

'공감해야 공정하고, 공감해야 정의롭다'는 큰 테마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저서에서 노 위원장은 교육, 조세, 노동, 양성평등 등 우리 사회의 각 분야를 날카로운 공정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노 의원은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욱 국민 여러분께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오히려 국민으로부터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정치를 해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라며 “먼저 서서 걷는 정치가 아니라, 옆에서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정치를 항상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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