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1.09 14:56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지난 8일 '2020년 FC채널 영업전략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ABL생명)
8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0년 FC채널 영업전략 콘퍼런스'에서 시예저치앙(연단)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ABL생명)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ABL생명은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2020년 FC채널 영업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시예저치앙 사장과 자사 FC채널 영업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맞이해 ABL생명의 주력채널이자 전통 설계사 조직인 FC채널의 영업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부문별 임원들은 직접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성된 올해 영업전략이 공유됐다. 

ABL생명은 올해의 회사 키워드를 '같은 비전을 향해 힘을 모으고 협력하자'는 의미에서 '동심협력'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FC채널의 영업구호는 '2020 원 팀, 포 어 베터 FC(2020년 더 나은 FC채널의 미래를 위해 하나의 팀으로 다 같이 성공하자)'로 정했다.

세부계획으로는 종신∙보장성 상품 판매 전문화, 3040 젊은 신인 FC 도입 활성화, 관심 고객 영업 및 관련 교육 강화, 고효율 중간층 FC 양성 등을 세웠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지난해 ABL생명 FC채널의 13차 월 정착률은 58.6%로 업계 최상위를 기록했으며 종신∙보장성보험 상품 판매 활성화로 수익성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라며 "회사는 올해도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높아진 디지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업기반을 마련하는 등 FC채널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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