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10 00:02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들 호주 대형 산불에 적십자사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사진=SNS 캡처)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들 호주 대형 산불에 적십자사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본명 박지민) 팬들이 적십자사에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호주의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발생된 최악의 산불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 면적의 100배 가량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고 현재(9일 기준)까지 26명이 숨졌으며 2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많은 동물도 희생되었다. 특히 호주의 상징인 코알라는 8000여마리 죽음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호주와 한국 등 전세계의 팬들은 '박지민' 이름의 기부를 SNS상에 인증하며 릴레이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시키고 있다.

이들은 빨리 호주의 대형 산불이 꺼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들 호주 대형 산불에 적십자사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사진=SNS 캡처)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들 호주 대형 산불에 적십자사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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