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10 07:40
정병선 과기정통부 1차관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원자력계 인사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년인사회는 '원전 수출 10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원자력'을 주제로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장보현 원안위 사무처장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산학연의 원자력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병선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APR1400의 미국 설계인증 획득, SMART원전 해외진출을 위한 한-사우디 협력강화, 방사선 및 혁신원자력 분야 기술역량 확보정책 수립 등 지난해의 성과를 언급하고 "안전 및 해체 분야의 다부처 연구개발 추진,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 방사선 분야 중장기 유망원천기술 개발 추진 등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 핵심역량을 유지·발전시키고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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